블로그-

Category :: MONOLOGUE


만들어는 놓고,
일본에서 조금 깨작거리다가
까맣게 잊고 있었다. =_ -;;

오늘 테터툴즈 설치해서 나도 블로그 유저가 되자!
라고 생각해서 ftp로 내 계정에 들어왔더니
블로그가 발견! 되었다. =_ -;;

온갖 게임, 카지노 사이트의 엄청난 트랙백도 덤으로 같이 발견 ;;
이제 좀 돌보자.. 내 블로그. ㅡㅜ

일본의 고등학생과 교복.

Category :: TOKYO LIFE


일본의 의류 브랜드 중에 EAST BOY로 대표되는 스쿨룩 브랜드가 있다. 물론 주요 판매대상 연령층은 10대의 여중생, 여고생들.
의류 스타일은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스쿨룩도 있지만,충격인 것은 교복을 판다!

우리나라의 스마트, 아이비 같은 학교 지정 교복 전문점이 아니라 일반적인 교복(만화책에 나오는 교복의 정석 같은 귀여운 스타일의 교복) 을 디자인해서 판다.

일본의 여학생 교복이라고 하면 옆의 사진과 같은 자켓,블라우스, 스커트가 일반적인데, 색상도 우리나라도 그러하듯이 비슷비슷하다.가방도 모두 천편일률적으로 저런 커다랗고 옆으로 메는 스타일이 대다수.

어딜가도 볼 수 있는 흔한스타일의 교복이기에 어린 여학생들이 싫증을 내는지 EAST BOY에 가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자켓을 사서 교복 대신에 학교에 입고 간다던지, 블라우스나 스커트를 자기네 학교 교복과 비슷하면서도 귀여운 것으로 사서 학교에 입고 간다던지 한다. 학교가 끝나면 자기네 학교 교복의 리본보다 이쁘고귀여운 리본으로 바꿔메고 거리를 돌아다닌다. 학교에서도 어느 정도 눈감아 주고 있는 듯. 여학생 뿐만이 아니라 남학생들도 그렇게 하고 다니는 것을 보면 말이다.

학교가 끝나고 시내에 나갈 일이 있을 때는 학교 끝나기가 급하게 사복으로 갈아입곤 했던 나의 학창시절과는 다르게 일본의 중고등학생들은 교복을 아주 애용하고 있다. 보기 나쁜 모습은 아니지만, 자기네 학교 교복이 아닌 옷을 교복 대신 학교에 입고 가고, 그것을 눈감아 주고 있는 학교. 어떤 생각인 거지? 학생 다운 모습이면 OK 라는 건가. 문제는.. 그 브랜드의 교복스타일의 옷이 너무 학생들 용돈으로 감당하기에는 너무 비싼 것 같다는 것이다.



... 뭐.. 군인들이 모자나 명찰 오버록크를 사제를 최고로 치는 것과 같은 건가.
부대 안에서도 모두 알 텐데 그냥 넘어가는 거니까.

미국, 일본, 유럽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관련 프로젝트별 특징

Category :: IT


미국, 일본, 유럽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관련 프로젝트별 특징

 미국, 일본, 유럽은 각국의 차별화된 여건과 각국이 보유한 핵심기술 영역의 차이로 유비쿼터스 컴퓨팅

관련 프로젝트를 서로 차별화하여 전개하고 있다. 이하 각국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관련 프로젝트 특징을

살펴보고 그 차이점을 알아본다.


 미국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프로젝트를 관련 부처 및 연구 기관들 간의 체계적인 역할 분담과 협업으로

주요 하드웨어,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국방, 의료, 산업, 가정

그리고 사무실 전반에 적용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과 부분적인

조기 응용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일상생활 공간과 컴퓨터간의 자연스러운 통합이 가능한

HCI(Human Computer Interface) 기술과 표준 개발을 핵심요소로 인식하고 산 ․ 학 ․ 연 프로젝트들이

이동성과 더불어 장소를 중심으로 하는 자율형 객체(Smart object)를 통한 리얼 컴퓨팅을 추구하고 있다.


 일본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프로젝트를 정부 주도‘어디에서나 활용 가능한 컴퓨터 환경’이라는 미래를

겨냥한 신기술 체제를 확립하기 위하여 유비쿼터스 컴퓨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어디서나 연결

(Anywhere Connection)’을 목표로 자국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광섬유망, 가전, IPv6

그리고 부품 ․ 재료 ․ 정밀가공기술 등과 연계시켜 기업 및 연구소를 통해 네트워크, 디바이스, 보안 및

인증기술, 소프트웨어 및 응용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유럽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프로젝트를 다국적, 전문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인간의 일상 활동을 지원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일상 사물에 센서 ․ 구동기 ․ 프로세서

등을 탑재해 사물 고유의 기능에 정보처리 및 정보교환 기능이 증진된 정보 인공물 개발에 중점을 두고,

정보 인공물 상호간의 지능적이고 자율적인 감지와 무선통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 창출을 추구

하고 있다.


 각국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관련 프로젝트의 특징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미국, 일본, 유럽은 유비쿼터

스 컴퓨팅 기술개발 방향과 전략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기술적 비전 제시와 필요한 부문

에서의 조기 응용을 강조하고 최첨단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토대로 바이오기술과 나노기술의 응

용을 통해 정보통신 기술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켜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구현하려 하고 있다. 반면

본은 국가차원의 정책적 추진에 비중을 두고 자국이 보유한 기술력과 자원을 네트워크화 함으로써 유비쿼

터스 컴퓨팅을 조기에 확산시키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유럽은 유럽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산업부

문 보다는 생활부문에서의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컴퓨팅 기술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기반 통신 인프라

가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인터넷 환경에 기반한 서버 중심의 컴퓨팅 환경 보다는 사물간의 근거리

통신에 중점을 둔 서비스 및 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출처 블로그 > 가을 남자의 평생 검도
원본 http://blog.naver.com/chooeye/100023233296


트론

Category :: IT


[유비쿼터스 혁명은 계속된다](27)트론


[전자신문   2004-07-26 11:00:01]

지난 5월, ‘ETC 코리아 2004’ 행사에는 ‘티큐브(Teacube)’란 이름의 소형 컴퓨터 제품 하나가 선보였다. 육방면체 모양의 이 제품을 처음 소개받은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하는 질문부터 던졌다. 손바닥에 올려놓을 정도의 작은 본체에 다양한 입출력 장치가 붙어 있는 모양부터가 주변을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티큐브는 한쪽 면의 길이가 약 50㎜인 육방면체로 케이스를 조이는 나사부분을 제외하면 높이가 45㎜에 불과하다. 이 작은 육방면체 안에는 CPU, IO, 커넥터 등 3장의 보드가 들어있고 USB 단자 2개, 모니터용 VGA 단자 한 개와 플래시 슬롯, LAN 커넥터, 음향 포트 등이 장착됐다.

일본 퍼스널미디어(Personal-media)사가 제작한 티큐브는 은행 ATM 기기나 지하철 동영상 광고, 기상정보, 개찰구 등에 사용되는 일종의 초소형 인터넷 PC다. 네트워크에 접속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파일관리나 문서편집 기능도 제공한다.

티큐브는 우선, 공간적으로 적은 부피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MS 윈도군 타깃의 바이러스나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다. 또 갑작스런 전원 중단이나 이상으로 인한 재부팅 시, MS 윈도 OS와는 달리 별도 보정작업 없이도 10초면 재부팅된다.

티큐브가 해킹 등 각종 장애 요소로부터 안전한 것은 ‘e트론(eTRON)’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 eTRON은 ‘entity TRON’의 약어다. entity는 ‘실체’로 표현할 수 있는데 결국, e트론은 ‘실체를 제공하는 TRON’이라는 뜻이다. 디지털이 제공하는 인증 키(Key)와는 달리 바위나 나무, 열쇠 등 실체가 있는 사물들은 복제가 훨씬 더 어렵다는 개념을 담고 있다.

이처럼 강력한 보안 기능을 지닌 e트론은 사카무라 겐 도쿄대 교수의 주도 아래 일본 전자업체들이 개발한 임베디드 운영체계(OS)인 ‘트론(TRON:The Realtime Operating System Nucleus)’의 한 종류다. 유비쿼터스시대 OS로 주목받는 트론은 기본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사양을 공개하는 오픈 아키텍처로 로열티가 없다.

따라서 트론은 일본에서 진행중인 유비쿼터스 관련 연구의 기초가 되고 있다. 원래 ‘IT론(ITRON)’과 ‘BT론(BTRON)’ 등 다양한 사양이 있었던 트론은 현재 표준 아키텍처인 ‘T엔진’과 그 핵심인 ‘T-커넬’로 통일됐다. 트론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T엔진’ 추진단체로는 ‘T엔진포럼’이 활동중이다.

T엔진 포럼의 설립목적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 구축’이다. 당초 일본의 22개 전자업체들이 모여 만든 T엔진 포럼은 이제 전세계 390여 개 IT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는 리눅스의 강자 몬타비스타, 윈도의 MS도 포함된다. 국내에선 삼성종합기술원이 T엔진 포럼의 멤버다.

유비쿼터스 컴퓨팅 시대에는 다양하고 수많은 초소형 컴퓨터들이 환경에 내재된다. 그런데 이런 컴퓨팅들이 서로 네트워크로 연동돼 올바른 실행 결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컴퓨터 간 협조가 중요하다. T엔진측은 지금 당장 컴퓨터 간 협조를 위한 플랫폼을 갖추지 않으면 추후에 혼란에 빠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자신들이 나서 일본 독자 OS인 트론에 기반해 유비쿼터스 소프트웨어를 안착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한 T엔진측은 유비쿼터스 시대에 요구되는 소프트웨어(SW) 능력은 현재보다 100배 증강돼야 한다는 대전제를 내놓는다. 문제는 지금처럼 SW만으로 OS 규격 및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정해서는 생산성을 100배 늘릴 수 없다. 따라서 하드웨어 규격을 규정짓고 그 위에 미들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동시키는 토털솔루션을 지향한다.

T엔진은 하드웨어는 물론, 개발 환경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오픈 플랫폼을 지향한다. T엔진의 이 같은 발상은 최근 들어 급격하게 세를 얻어 리눅스 진영의 몬타비스타, 자바진영의 선, 휴대폰의 NTT도코모, 윈도 진영의 MS 등이 동참하고 나섰다.

결국, T엔진은 ‘오픈 리얼타임 표준 개발 환경’이란 전제 아래 ‘강력한 보안’을 기치로 내걸고 있다. 모든 물체에 컴퓨터가 내장돼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보안 문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T엔진포럼이 제창하는 e트론이 바로 이에 맞춰 개발된 프로젝트다.

따라서 e트론은 PKI(Punlic Key Infrastructure)를 지원해 전자티켓, 전자서명, 증명서, 주식, 전자화폐, 모바일 VPN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T엔진 위에서 작동하는 운영시스템인 T커널은 e트론을 지원해 유비쿼터스 시작 단계에서 보완을 대폭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T엔진 포럼을 주도하는 사카무라 겐 교수가 트론 프로젝트의 목적을 “모든 사회생활에 컴퓨터가 가동되는 ‘언제 어디에서라도 컴퓨터’를 실현하는 것”으로 정의하며 “이것이 최근 들어 ‘유비쿼터스 컴퓨팅’ 형태로 보급되고 있다”고 자부하는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유비쿼터스 & 트론 세미나]

트론(tron)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사카무라 겐 일본 도쿄대 교수와 티큐브(Teacube)를 개발한 퍼스날미디어의 이즈미나 타츠야 사장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시스템프로그래머(대표 최현우 http://www.ksyspro.com)는 국내 시스템 및 임베디드 개발자를 대상으로 ‘유비쿼터스 세계에서의 T-엔진을 사용한 RFID 모델’을 주제로 한 ‘제1회 해외 개발자 초청 세미나’를 오는 8월 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사카무라 겐 교수와 이즈미나 타츠야 퍼스날미디어 사장을 직접 초청해 유비쿼터스, 전자태그, 트론, T-엔진 등에 관한 설명과 함께 이미 구현된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T-엔진에 관한 개론과 함께 SW 구조 및 개발 방법론도 제시된다.

사카무라 교수는 유비쿼터스시대 OS로 주목받는 트론(tron)의 개발자이자 트론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보급을 확산시키기 위한 T엔진 포럼의 회장이기도 하다. 또 그는 RFID 태그 규격을 위한 단체인 유비쿼터스ID센터을 이끌고 있는 주역이다.

사카무라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T-엔진 포럼이 지향하는 유비쿼터스 모델을 설명하고 UID센터가 개발한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소개한다.이즈미나 사장도 T-엔진 소프트웨어 구성, 구조, 각 모듈(T-Kernel, Extension, T-Shell) 등을 설명하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툴 및 샘플을 시연할 예정이다. .

T엔진 포럼이나 행사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T엔진 포럼의 한국어 사이트(http://www.t-engine.co.kr)나 한국시스템프로그래머 홈페이지(http://www.ksyspro.com)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행사 문의 02-792-2856

http://news.empas.com/show.tsp/cp_ei/20040726n02249/?kw=%7Btron+%C0%AF%BA%F1%C4%F5%C5%CD%BD%BA+%BE%E0%BE%EE%7D+%7Btron+%C0%AF%BA%F1%C4%F5%C5%CD%BD%BA+%BE%E0%BE%EE%7D+%7Btron+%C0%AF%BA%F1%C4%F5%C5%CD%BD%BA+%BE%E0%BE%EE%7D+%7B%7D


밤의 신주쿠

Category :: TOKYO LIFE




일본에서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다.
신주쿠의 AEON 이라는 영어회화 학원인데,
수업이 끝나면 7시쯤이 된다.

그 시간의 신주쿠삐끼들의 천국.
어느 방향으로 눈을 돌려도 삐끼들이 있으며,
외국인인 나 조차 100m 걸어가는 동안 세번은 삐끼들에게
말 걸림을 당한다.
대답을 안한 채 무시하고 지나가도 돌아볼때까지 정말
끝까지 쫓아와서 말을 한다.

미용실, 가라오케, 이자카야, 바, 호스트 클럽 ...
종류도 다양하기도 하지.
형광 노랑/형광 주황 롱 점퍼를 입기도 하고
사진에서처럼 기모노를 입기도 하고,
베이직한 정장을 입기도 한다.


요새 일본은 호스트들이 완전 인기인데,
삐끼들을 한자리에 쭉 모아놓고 손님을 끄는 비결이라던가, 패션 포인트라던가 좀 들어봤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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