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사이버 대학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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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4년제 사이버 대학이 탄생한단다.

수업을 들을 정도의 일본어 실력이 있다고 치고, 학비 조달 된다고 치면
한국에서 일본의 사이버 대학에 입학해서 학위를 따고 일본 현지에서 일본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지금 당장은 무리일 것 같지만 내년 한해동안 잘 생각해 보고,
내년 한해동안 일본의 사이버 대학이 돌아가는 사정을 잘 주시하고 있다가
내년 이맘때 쯤에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봐야겠다.
IT종합학부.. 어떤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하게 될까?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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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서.
예전에 일본에 있을 때 보고 경악과 동시에 감동했던 공익광고가 생각나서
찾아보니 있더라. :)

그래서 기념으로 트랙백 글 하나.
=>그 광고 동영상이 올라와 있는 곳.

일본의 고등학생과 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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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의류 브랜드 중에 EAST BOY로 대표되는 스쿨룩 브랜드가 있다. 물론 주요 판매대상 연령층은 10대의 여중생, 여고생들.
의류 스타일은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스쿨룩도 있지만,충격인 것은 교복을 판다!

우리나라의 스마트, 아이비 같은 학교 지정 교복 전문점이 아니라 일반적인 교복(만화책에 나오는 교복의 정석 같은 귀여운 스타일의 교복) 을 디자인해서 판다.

일본의 여학생 교복이라고 하면 옆의 사진과 같은 자켓,블라우스, 스커트가 일반적인데, 색상도 우리나라도 그러하듯이 비슷비슷하다.가방도 모두 천편일률적으로 저런 커다랗고 옆으로 메는 스타일이 대다수.

어딜가도 볼 수 있는 흔한스타일의 교복이기에 어린 여학생들이 싫증을 내는지 EAST BOY에 가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자켓을 사서 교복 대신에 학교에 입고 간다던지, 블라우스나 스커트를 자기네 학교 교복과 비슷하면서도 귀여운 것으로 사서 학교에 입고 간다던지 한다. 학교가 끝나면 자기네 학교 교복의 리본보다 이쁘고귀여운 리본으로 바꿔메고 거리를 돌아다닌다. 학교에서도 어느 정도 눈감아 주고 있는 듯. 여학생 뿐만이 아니라 남학생들도 그렇게 하고 다니는 것을 보면 말이다.

학교가 끝나고 시내에 나갈 일이 있을 때는 학교 끝나기가 급하게 사복으로 갈아입곤 했던 나의 학창시절과는 다르게 일본의 중고등학생들은 교복을 아주 애용하고 있다. 보기 나쁜 모습은 아니지만, 자기네 학교 교복이 아닌 옷을 교복 대신 학교에 입고 가고, 그것을 눈감아 주고 있는 학교. 어떤 생각인 거지? 학생 다운 모습이면 OK 라는 건가. 문제는.. 그 브랜드의 교복스타일의 옷이 너무 학생들 용돈으로 감당하기에는 너무 비싼 것 같다는 것이다.



... 뭐.. 군인들이 모자나 명찰 오버록크를 사제를 최고로 치는 것과 같은 건가.
부대 안에서도 모두 알 텐데 그냥 넘어가는 거니까.

미국, 일본, 유럽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관련 프로젝트별 특징

Category :: IT


미국, 일본, 유럽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관련 프로젝트별 특징

 미국, 일본, 유럽은 각국의 차별화된 여건과 각국이 보유한 핵심기술 영역의 차이로 유비쿼터스 컴퓨팅

관련 프로젝트를 서로 차별화하여 전개하고 있다. 이하 각국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관련 프로젝트 특징을

살펴보고 그 차이점을 알아본다.


 미국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프로젝트를 관련 부처 및 연구 기관들 간의 체계적인 역할 분담과 협업으로

주요 하드웨어,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국방, 의료, 산업, 가정

그리고 사무실 전반에 적용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과 부분적인

조기 응용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일상생활 공간과 컴퓨터간의 자연스러운 통합이 가능한

HCI(Human Computer Interface) 기술과 표준 개발을 핵심요소로 인식하고 산 ․ 학 ․ 연 프로젝트들이

이동성과 더불어 장소를 중심으로 하는 자율형 객체(Smart object)를 통한 리얼 컴퓨팅을 추구하고 있다.


 일본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프로젝트를 정부 주도‘어디에서나 활용 가능한 컴퓨터 환경’이라는 미래를

겨냥한 신기술 체제를 확립하기 위하여 유비쿼터스 컴퓨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어디서나 연결

(Anywhere Connection)’을 목표로 자국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광섬유망, 가전, IPv6

그리고 부품 ․ 재료 ․ 정밀가공기술 등과 연계시켜 기업 및 연구소를 통해 네트워크, 디바이스, 보안 및

인증기술, 소프트웨어 및 응용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유럽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프로젝트를 다국적, 전문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인간의 일상 활동을 지원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일상 사물에 센서 ․ 구동기 ․ 프로세서

등을 탑재해 사물 고유의 기능에 정보처리 및 정보교환 기능이 증진된 정보 인공물 개발에 중점을 두고,

정보 인공물 상호간의 지능적이고 자율적인 감지와 무선통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 창출을 추구

하고 있다.


 각국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관련 프로젝트의 특징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미국, 일본, 유럽은 유비쿼터

스 컴퓨팅 기술개발 방향과 전략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기술적 비전 제시와 필요한 부문

에서의 조기 응용을 강조하고 최첨단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토대로 바이오기술과 나노기술의 응

용을 통해 정보통신 기술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켜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구현하려 하고 있다. 반면

본은 국가차원의 정책적 추진에 비중을 두고 자국이 보유한 기술력과 자원을 네트워크화 함으로써 유비쿼

터스 컴퓨팅을 조기에 확산시키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유럽은 유럽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산업부

문 보다는 생활부문에서의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컴퓨팅 기술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기반 통신 인프라

가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인터넷 환경에 기반한 서버 중심의 컴퓨팅 환경 보다는 사물간의 근거리

통신에 중점을 둔 서비스 및 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출처 블로그 > 가을 남자의 평생 검도
원본 http://blog.naver.com/chooeye/100023233296


군살없는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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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샐러리맨들은 이상하게 배에 살이 없다.
비슷한 연령으로 보이는 한국의 샐러리맨들을 떠올리면 언제나 빠지지 않는 배둘레햄.
그것이 보이지 않다니. (갸웃)

일본인들의 체형이 원체 얄쌍하고 호리호리한 몸매라지만,
퇴근후의 회식, 술자리에서 일을 진행시키기로 유명한 일본의 샐러리맨들이
뱃살이 없는 이유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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