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검색결과 [삶] : 2

  1. 2010/07/05 Love
  2. 2010/06/04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Love

Category :: MONOLOGUE


내가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를 적당히 좋아하는 듯 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나를 미친듯이 좋아하는 듯 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절대 행복한 고민이 아니다 이런 고민은.

아이고 頭야..

나이 서른 다 되어서 이런 고민을 하게 되다니...
어릴때 생각하던 서른 살의 어른은 賢人 이었는데..
서른을 한 해 앞둔 나는 스무살의 나와 다를 바가 없는 철부지다.
이것이 나의 잃어버린 십년인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Category :: MONOLOGUE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정답이란 없다라는 것은 안다.
그리고 예측하지 못한 일이 일어난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또한 내가 어떻게 해줄 수 없는 일이 있고, 그저 지켜보기만 해야 하는 일이 있다는 것도.

그러나 그런 일이 나에게 벌어졌을 때.
어떻게 해야 best일까. 라는 점은 늘 나를 고민하고 시험에 들게 한다.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무엇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걸까.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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