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통합을 시도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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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ID Lab.Jpanan이 게이오 대학(慶應義塾大学湘南藤沢キャンパス(SFC))에서 개최한 연구성과 발표 이벤트에서 EPC RFID와 ucode라는 복수의 코드 체계에 의한 RFID의 상호운용 플랫폼을 실험했다.
Auto-ID Lab.Jpananは22日、ユビキタスIDセンターの協力を得て、「EPC(Electronic Product Code)」と「ucode」という複数のコード体系によるRFIDの相互運用プラットフォームの実証実験を実施すると発表した。まずは、同日より開催されている慶應義塾大学湘南藤沢キャンパス(SFC)の研究成果発表イベントにおいて、来場者に配布する入場券にRFIDを導入して実験を行なっている。


EPC와 ucode는 유니크한 번호가 할당되는 전자태그로서 각각의 물건을 식별하는 방식이지만, 코드체계와 목적, 추진처가 다르다.

EPC는 상품의 유통 효율화가 목적으로 지금의 바코드를 대신할 것으로 보여진다. 메이커번호, 상품번호, 시리얼 번호 등의 정보가 96비트로 구성된다. EPC Global이라는 조직이 보급과 계몽활동 담당. Auto-ID Lab.Jpanan는 게이오 대학이 기점.

한편, ucode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 있어 물건과 장소를 식별하기 위해 제창된 코드이다.128비트로 번호가 중복되지 않게 발행되지만 숫자에 의미는 들어있지 않은 방식. 동경대 사카무라 겐(坂村 健)교수가 주최하는 T-Engine포럼에 설치된 유비쿼터스 ID센터가 표준화를 진행중이다. 게다가 ucode는 RFID뿐만 아니라 바코드, 2차원 코드 등 이용 상황에 맞는 태그가 사용 가능하다.
EPCとucodeはいずれも、ユニークなIDが割り当てられた電子タグよって個々のモノを識別する仕組みだが、コード体系や目的、推進母体が異なっている。

 EPCは主に商品の流通の効率化を目指すための仕組みで、現在のバーコードに代わるものと言える。メーカー番号、商品番号、シリアル番号などの情報によって96bitで構成されている。かつて「Auto-ID」と呼ばれていた技術が前身であり、現在は、世界の7大学に拠点を持つAuto ID Labsが技術開発を、EPC Globalという組織がEPCの普及・啓蒙活動を担当している。Auto-ID Lab.Jpananは慶應義塾大学が拠点で、同大学環境情報学部の村井純教授が所長を務めている。

 一方のucodeは、ユビキタスコンピューティング環境において、あらゆるモノや場所を識別するために提唱されているコードだ。128bitで構成され、番号が重複しないよう発番されるが、発番された数字には意味を含まない方式だという。東京大学の坂村健教授が主催するT-Engineフォーラムに設置されたユビキタスIDセンターが標準化を進めている。なお、ucodeはRFIDだけでなく、バーコードや2次元コードなど利用状況に応じたタグが使えるとしている。

동경・마루노우치에서 22,23에 개최되는 「SFC Open Research Forum 2006」에서 입장권 6000매에 UHF대의 RFID가 부착되었다.(중략) 10군데에 RFID 리더기가 설치되어 입장하는 사람이 게이트를 통과하면 그 구역의 전시 정보 등을 휴대전화에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東京・丸の内で22日・23日の両日開催されている「SFC Open Research Forum 2006」では、入場券6,000枚にUHF帯のRFIDが挟み込まれている。内訳は、EPCを割り当てた入場券が5,500枚、ucodeが400枚のほか、独自コードを割り当てたものも100枚用意した。一方、会場となっている各ビルには、10カ所にRFIDリーダーが設置され、入場者がゲートを通過するたびにそのエリアの展示情報などを携帯メールに配信するサービスなどを提供するという。

국내에서도 전자태그, 전자태그 말이 많지만 일본에서도 연구가 활발한듯 싶다.
재팬 야후의 기사를 검색하다가 걸린 기사. 사카무라 겐 교수의 이름이 나오길래 주의깊게 봤다.
사카무라 교수.. 유비쿼터스 연구- 트론만 파고들다 성과 없어서 그만둔 줄 알았는 데 이쪽으로 연구 방향을 바꿨던 것이구나.

일본에서 유학하던 시절, 어떤 지역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핸드폰에 그 지역의 정보가 전송되어 오는 서비스가 있었다. 음식점이라던가 노래방이라던가 쇼핑 정보라던가 세일정보 등 그 지역에서 즐길 수 있을 만한 유용한 정보가 e-메일로 정리되어서 오기 때문에 처음 가보는 지역에서 방황하지 않고 즐겼던 기억이 있다. 백화점에 들어가면 현재 세일중인 매장명과 위치 혹은 행사중인 내용과 시간, 장소 등의 정보가 제공되기도 했다.
핸드폰의 위치 정보와 지역정보를 통합한 서비스 였는데, 이것을 전자태그를 이용하겠단 시도인 듯.
이 서비스는 중복되므로 전국에 전자태그 리더기를 설치해서 위치 정보를 얻어내는 비용을 괜한데 낭비하는 것은 무리인 듯 싶지만, 차라리 EPC 처럼 물류 유통 효율화 측면에선 굉장한 성과를 보일 것 같다.
현재는 바코드로 처리해서 예전보다 효율적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 과정은 복잡하다. 물건에 부착된 바코드 위치를 잡아내어, 바코드 리더기에 바코드를 대어 인식을 시켜야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RFID를 센서화 시키면 이런 과정을 생략할 수 있게 된다. RFID를 부착한 물건이 리더기를 지나가기만 하면 자동 인식이 되어버릴테니 말이다.

표준화의 문제가 아직 남아있지만 뭐 곧 해결될 것 같고.
일본은 기술 개발은 거의 마무리 단계고 표준화와 보급 문제로 혈안인 듯 한데, 우리나라의 전자태그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 찾아봐야 겠다. :)

상상력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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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선통신기술이 세상을 바꾼다, 자유롭게…
  • 고등학교 때 삼성에서 주최한 '전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하면서 예선 대회 문제로 앞으로의 사회가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를 창의력을 발휘해 대답하는 문제를 풀어야 했던 기억이 있다.

    나는 한참 생물과목에 심취해 있었던 때라 생체칩을 사람의 몸 안에 이식해 사람들의 개인정보가 그 안에 저장되며, 생체칩에는 무선 통신 기능이 첨부 되어 있어 사람들이 언제 어디에 있더라도 무선 통신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 대답했던 기억이 난다.
  • 그때가 98년이었으니 8년전의 한낱 고등학생이 꿈꾸었던 세계가 이제 몇년 안에 현실로 다가오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유비쿼터스가 무엇인지, 무선 랜의 동작원리가 무언지, 심지어 휴대폰이나 무선 호출기의 원리조차 모르던 일개 범인의 상상력이 현실화 되고 있으니, 지금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구박받고 있는 내 상상이 언젠가는 현실속의 일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
  • 휴대폰 들고 다니기 귀찮아 지면 귀에 음성 출력칩을 이식하고, 입술에 음성 입력칩을 이식해서 송수화 해결하고, 각막에 모니터칩 이식하고 키보드는 뇌에 데이타 입출력 칩을 이식해서 그냥 한큐에 해결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는 일.
  • 이게 해결되면 노트북도 필요없고, 데이터 저장은 뭐, 뇌에서 사용되지 않는 공간을 이용하면 될테고, UCC는 상상하는 대로 만들어 질테고, 영화는 상상력 좋은 사람은 하루에 수백편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고, 내가 흥얼거리는 것이 음악화일로 만들어 질테고, 친구에게 무선으로 전송하거나, 친구의 뇌에서 전송받거나 그럴 수도 있게 되겠지.
  • 그렇게 되면 가장 중요한 문제는 보안인가? 화일 양식의 통일? - 그렇게 되면 또 사상의 자유도 틀속에 갖히게 되는건가.. 감시당할 염려도 있고..
  • 보조 뇌도 등장! 한정된 뇌 용량을 넘어선 사람들을 위한 보조 저장장치! 똑똑한 사람들의 사고 방식 학습 툴도 갖이 드립니다. 이제 나도 똑똑해 질 수 있다! - 라는 광고도 나오겠지.

.. 상상력 폭주 중 ;


미국, 일본, 유럽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관련 프로젝트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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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유럽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관련 프로젝트별 특징

 미국, 일본, 유럽은 각국의 차별화된 여건과 각국이 보유한 핵심기술 영역의 차이로 유비쿼터스 컴퓨팅

관련 프로젝트를 서로 차별화하여 전개하고 있다. 이하 각국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관련 프로젝트 특징을

살펴보고 그 차이점을 알아본다.


 미국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프로젝트를 관련 부처 및 연구 기관들 간의 체계적인 역할 분담과 협업으로

주요 하드웨어,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국방, 의료, 산업, 가정

그리고 사무실 전반에 적용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과 부분적인

조기 응용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일상생활 공간과 컴퓨터간의 자연스러운 통합이 가능한

HCI(Human Computer Interface) 기술과 표준 개발을 핵심요소로 인식하고 산 ․ 학 ․ 연 프로젝트들이

이동성과 더불어 장소를 중심으로 하는 자율형 객체(Smart object)를 통한 리얼 컴퓨팅을 추구하고 있다.


 일본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프로젝트를 정부 주도‘어디에서나 활용 가능한 컴퓨터 환경’이라는 미래를

겨냥한 신기술 체제를 확립하기 위하여 유비쿼터스 컴퓨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어디서나 연결

(Anywhere Connection)’을 목표로 자국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광섬유망, 가전, IPv6

그리고 부품 ․ 재료 ․ 정밀가공기술 등과 연계시켜 기업 및 연구소를 통해 네트워크, 디바이스, 보안 및

인증기술, 소프트웨어 및 응용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유럽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프로젝트를 다국적, 전문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인간의 일상 활동을 지원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일상 사물에 센서 ․ 구동기 ․ 프로세서

등을 탑재해 사물 고유의 기능에 정보처리 및 정보교환 기능이 증진된 정보 인공물 개발에 중점을 두고,

정보 인공물 상호간의 지능적이고 자율적인 감지와 무선통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 창출을 추구

하고 있다.


 각국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관련 프로젝트의 특징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미국, 일본, 유럽은 유비쿼터

스 컴퓨팅 기술개발 방향과 전략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기술적 비전 제시와 필요한 부문

에서의 조기 응용을 강조하고 최첨단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토대로 바이오기술과 나노기술의 응

용을 통해 정보통신 기술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켜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구현하려 하고 있다. 반면

본은 국가차원의 정책적 추진에 비중을 두고 자국이 보유한 기술력과 자원을 네트워크화 함으로써 유비쿼

터스 컴퓨팅을 조기에 확산시키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유럽은 유럽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산업부

문 보다는 생활부문에서의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컴퓨팅 기술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기반 통신 인프라

가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인터넷 환경에 기반한 서버 중심의 컴퓨팅 환경 보다는 사물간의 근거리

통신에 중점을 둔 서비스 및 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출처 블로그 > 가을 남자의 평생 검도
원본 http://blog.naver.com/chooeye/10002323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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